" 자신이 영원으로부터 사랑받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 것은 행운이다.
이 사실을 깨닫는 데 많은 세월이 필요하다.
때로는 일생이 걸린다.
하지만 자기가 사랑하기 전에 하느님께서 먼저
자신을 사랑하셨다는 사실을 깨달을 때
자신이 처음부터 사랑받고 있었다는 사실을 깨달을 때 인생은 완성된다.
그때 비로소 자신이 사랑을 '하고' 있지 않으며
자신과 하느님 사이에 사랑이 '일어나고' 있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인간은 사랑의 주체가 아니라 하느님과 함께 사랑을 일으키는 존재이다.
이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 자기 힘으로 사랑하려 든다면 사랑은 거짓이 되고 상황이 변하면 미움이 될 수도 있다.
사랑은 수동으로 일어나는 사건이다.
내가 사랑하는 것 같지만 사실 나는 사랑이 일어나는 장소일 뿐이다.
그렇게 하느님 또한 수동으로 체험된다.
그렇게 하느님은 사랑을 느끼게 하고 사랑이 일어나게 하신다.
그런 의미에서 그분은 사랑의 장소이며 사랑 자체이다." "제 3의 인생" 책중에서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
나는 너를 어여삐 여겼노라."
늘 예수님의 마음에 울렸을 이 사랑의 고백....
그러니 예수님이 늘 굳건하고 확신이 가득하고 사랑이 충만하셨지요.
정말 부럽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