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도 수녀회 - Soeurs du Prad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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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을 기다리며....
로사03-24 11:10 | HIT : 3,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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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우리에게 행운이 주어져 살아 있는 성인(聖人)을 직접 만나 보게 된다면, 그가 절대적으로 독특한 사람이라는 것을 우리는 곧 알게 될 것이다.
성인들이 보는 것은 우리와 그렇게 다를 바가 없어도, 그들의 인격이라는 것은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다르다.
이유는 간단하다. 그들은 그들 자신이 되었던 것이다.
하느님은 모든 영혼을 다 다르게 빚으신다.
그래서 마침내 이 육체의 진흙이 다 벗겨지는 날, 하느님의 빛이 각자의 영혼을 정말 아름답고 생기 있고 전혀 새로운 빛으로 비추실 것이다.
키이츠(Keats)는 이 세상을 '영혼을 빚어내는 골짜기'라고 묘사했다. '
(스콧 펙의 '거짓의 사람들' 중에서)
종신서원을 준비하며 한 신부님께 '수녀님, 하느님께 수녀님 자신이 될 수 있게 해달라고 청하세요'라는 말씀을 들었다.
너무나 옳은 말씀이라 마음 한켠이 아팠지만 내 자신이 되기를 바래 봅니다.
이 '영혼을 빚어내는 골짜기'를 지나며 하느님께서 빚어 놓으신 그 모습을 온전히 살수있다면....
부활의 빛이 내안의 어둠을 비추시어  나 다워질 수 있는 은총을 청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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