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도 수녀회 - Soeurs du Prad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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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쪼개기.
박창순12-02 23:43 | HIT : 1,633
일주일에 3일을 야근 근무하는 나는 그야말로 하루를 어떻게 쪼개느냐는 씨름을 한다.

엊그제 주일날의 첫야근은 낮에 처가에서 김장을 하고 집에 온시각이 저녁 6시, 식사후 식구들과 미사에 참여하고 돌아와서 첫야근 근무를 하고 어제는 오전의 3시간을 취침한후에 아내와 찾은곳은 요즘 우리본당에서 파티마의 성모님 가정순회기도에 참석하여 두가정을 번갈아 가며 기도를 드리니 오후 5시,치과에 들러 치료를 하곤 저녁을 먹으니 7시 요즘들어 속썩이는 컴을 교체하여 프로그램의 설치를 교리교사인 빈첸시오가 해주었고 이윽고 다시 출근하여 두번째 야근을 한후에 역시 3시간의 취침후에 점심을 먹자마자 내가 회장인 아파트 모임의 회원 병문안을 선두로 오늘 하루를 시작했는데 ......



김치공장에 들러 전처럼 100킬로의 김치를 싣고 오늘아침 야근후에 회사에서 가지고 나온 유제품과 함께 논산 상월의 성모의 마을에 가는 길목의 프라도 수녀님이 운영하시는 다혜 사랑터에 들러 꼬모를 전해주는데 수녀님이 늘어나는 식구들을 보살피는데 봉사자가 급하다는 말씀에 전에 내가 교리지도를 하여 영세를 하고 본당의 성가대장으로 열성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글라라가 생각이 나서 부탁을 하니 긍정적인 대답을 얻었고. 이어 성모의 마을에 가서 김치와 덕담을 나눈후에 집에 도착한 시각이 오후 4시였다.



어제 돌아가신분을 위한 연도 시간이라서 구역장을 맡은 아내를 도와 신자들을 모시고 장례식장을 찾아서 연도를 마친후 아직도 김장을 하지 못한 집을 찾아서 김치와 무우등을 전해주고 다시 집에 돌아와 교리준비를 하고 이어진 교리에서 로셀리나씨와의 2시간 교리를 마치니 다시 출근시간이라.....

그나마 다행인것은 보일러를 중앙집중식으로 관리를 하므로 컴퓨터앞에서 밤을 새우는고로 이글을 쓰며 인터넷 언론인 "지금 여기"와 "지오쎄" "인터넷 굿뉴스" "한신골 작은안나" 등을 찾아다니며 묵상도 하고 좋은글도 읽는 그야말로 복된 시간을 주신 주님께 감사를 드리지 않을수 없다.



친구의 말처럼 세사람이 하는일을 하루에 할수있는것도 커다란 은총이며 복인것을 이렇게 정신없이 거의 30년을 살다보니

이젠 오히려 한가해지면 어딘가 허전해지는 조금은 이상한 패턴에 휩쓸려 산다.

하지만 나의 생활의 무게 중심은 언제나 주님을 향하고 있으니 벽돌없는 학교에서 양성되고 부르심에 응답하는것을 배운 지오쎄가 나의 힘의 원천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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