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도 수녀회 - Soeurs du Prado ::
상업적 목적의 글이나 비방의 글은 삼가 주세요.
면목없습니다.
이용민
06-15 10:35
| HIT : 2,894
안녕하세요
사람이3일을 수돗물로 의지하면 정신이 몽롱하고 두통이심하며 목이 따끔거립니다.판단력이 상실되며 모든희망을 앗아갑니다.지난 1년넘는시간동안 배고픔의고통을 참많이도 경험한놈입니다.
따뜻한밥과 따뜻한잠자리가 얼마나 소중한지 느낍니다.
염치불구하고 다시한번 일어서기위해 글올립니다.
동료 친구 고객의 연쇄적배신은 막대한 경제적부담을 가지고오고 도망자신세로 전략하게되었습니다.
십몇년간 밤에일한댓가가 너무나 가혹했고 이렇해 만든사람들을 찾아다녔지만 지금은 거의포기상태입니다.
사람의믿음에 대해상실감과배신은 저를 더욱 짖눌렀고 그로인해 가족 친구등 저를 아는모든사람들에게 연락조차하지못하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지난 1년이 넘는 시간동안 흔히 말하는 노숙자로 살아왔습니다.
최악의 나날이지만 배운것도많고 많이성숙되었습니다.
밑바닥생활을 하면서 작은행복의소중함과 특히 하나님의 존재를 믿는것
아직 병아리같은 믿음이라 기도가 서툴고 어려울때만 기도하는 간사한 사람입니다.
다행인것은 날이갈수록 믿음이 강해진다는것입니다.견딜수있는 고통만 주신다는말
깊이 새기고있습니다.
날씨좋으면 근처산,공원,빈집,어느빌딩등에 자고돈있으면 겜방이나 찜질방에서 지냈습니다.
일용직이나 아르바이트를 여러번하였지만 지속적으로 할수는 없었습니다.
새벽에 인력시장에 가면 몸이약해보이는지 데려가질않더군요
안그래도 마른체형에 현재는 40조금넘는 몸무게로 일을 구하기란 너무나 어려웠습니다.
넓은 빙판 한가운데 맨몸으로 서있는느낌 입니다.
요즘은 무가지를 모웁니다.무가지를 처분하고 피시방에왔습니다.
나 자신과의 싸움 참 울기도 많이울었지만 누구를 원망하겠습니까
제가 처신을 못한거고 벌받는거같습니다.
요즘은 빌딩옥상에서 잠을잡니다.
어느듯2009년6월중순입니다.
구걸할 용기는없고 이렇해 인터넷을 이용하게되여 너무나 죄송합니다.
계좌번호와 이름입니다.151-64076-269 (한국씨티은행)예금주: 이용민
살아보겠다고 이런 미련한 짓을 합니다.얼굴이화끈거리고 창피합니다.
깨끗한모습으로 일을구해야 유리할거같습니다.
가까운시장서 간단한옷을구입하고 찜질방에서 하룻밤 잠을 청한후 깨끗한모습으루 일을 구할려합니다.
염치없는 말이지만 목표액이 십시일반8만원입니다.얼굴이 철판이 되었네요 판단력도 흐려지네요
vpsxm@naver.com
메일보내주세요 기약은 할수없지만 꼭갚겠습니다.그래야목표가 생기니까요
따뜻한사람으로 ㅅ살겠습니다.
안녕히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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